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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멘텀 지표Disparity Index

이격도 보는법 — 주가와 이평선이 벌어진 정도로 과열·바닥 읽기 (한국 개미 필수 지표)

7분 읽기·피플로
이격도(Disparity Index) 보는법 — 모멘텀 지표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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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만 먼저

이격도는 현재 주가가 이동평균선에서 얼마나 떨어져 있는지를 백분율(주가÷이평선×100)로 나타낸 지표입니다. 100이면 이평선과 일치, 100보다 크면 위, 작으면 아래에 있다는 뜻으로 단기 과열·침체를 가늠합니다.

  • 이격도 = (현재가 ÷ 이동평균) × 100 — 주가가 평균에서 벌어진 정도
  • 20일 이격도 기준 보통 106~110 과열, 90~94 침체로 보지만 종목마다 다르다
  • 강한 추세장에서는 이격도가 과열권에 오래 머물 수 있어 역추세 매매는 위험
  • 절대 기준보다 '그 종목의 과거 이격도 밴드'를 보는 것이 정확하다

이격도는 본질적으로 "주가가 평균에서 얼마나 멀어졌는가"를 재는 자입니다. 멀어졌으면 언젠가 평균으로 돌아온다는 평균회귀 논리인데, 문제는 '얼마나 멀어야 먼 것인가'가 종목마다, 장세마다 다르다는 점입니다. 고정된 110/90을 모든 종목에 들이대다 깨진 뒤에야 그걸 알았습니다.

이격도란 — 평균에서 벌어진 거리의 백분율

이격도(Disparity Index)의 공식은 단순합니다.

이격도 = (현재 주가 ÷ N일 이동평균) × 100

현재가가 20일 이동평균과 정확히 같으면 이격도는 100입니다. 주가가 이평선보다 10% 위에 있으면 110, 5% 아래면 95가 됩니다. 즉 이격도는 이동평균선을 기준선(100)으로 삼아 주가가 그 위아래로 얼마나 떨어져 있는지를 한 숫자로 보여주는 오실레이터입니다.

왜 이게 의미가 있을까요? 주가는 단기적으로 평균에서 멀어지면 다시 평균 쪽으로 수렴하려는 경향(평균회귀)이 있기 때문입니다. 고무줄을 너무 당기면 되돌아오는 것과 같습니다. 이격도는 그 '당겨진 정도'를 수치화합니다. 흔히 20일 이격도를 단기, 60일 이격도를 중기 판단에 씁니다.

기준값 — 106/94는 출발점일 뿐

교과서적인 20일 이격도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다만 표 아래 설명을 반드시 함께 읽어야 합니다.

20일 이격도일반적 해석
106~110 이상단기 과열 — 조정 가능성
98~106중립
90~94 이하단기 침체 — 반등 가능성

문제는 이 숫자가 종목의 변동성에 따라 완전히 달라진다는 것입니다. 하루 1%도 안 움직이는 대형 우량주는 이격도가 104만 돼도 과열이지만, 하루 5~10% 출렁이는 테마주·코인은 이격도 115도 평범합니다. 같은 110이 한 종목에선 천장이고 다른 종목에선 통과점입니다.

가장 큰 함정 — 추세장에서의 역추세 매매

  • 상승 추세: 이격도 과열(110+)을 보고 숏/익절하면, 추세의 알맹이를 놓칩니다. 이때 이격도는 '팔 신호'가 아니라 '강하다는 신호'에 가깝습니다.
  • 하락 추세: 이격도 침체(90-)를 보고 "쌌다" 매수하면 떨어지는 칼날을 잡습니다. 하락장에서 이격도는 80대까지도 내려갑니다.

그래서 이격도를 쓰기 전에 이동평균선의 기울기부터 봅니다. 이평선이 평평한 횡보장이면 이격도 과열·침체 회귀가 잘 맞고, 이평선이 가파르게 우상향/우하향이면 이격도 역추세 신호는 무시하거나 비중을 크게 줄입니다.

실전 활용 — 추세 순방향 진입 타이밍

이격도를 '역추세 천장·바닥 잡기'가 아니라 '추세 순방향 눌림목 타이밍'으로 쓰면 승률이 올라갔습니다.

  • 상승 추세에서 매수: 이평선 우상향 + 이격도가 100 부근(또는 그 종목의 평소 하단)까지 눌렸다가 반등할 때. 추세 안에서 가장 싼 자리를 잡는 셈입니다.
  • 과열 경고: 이격도가 그 종목의 역사적 상단을 강하게 돌파하면 '신규 추격 매수 금지 + 보유분 손절선 상향' 신호로 씁니다. 즉시 매도가 아니라 리스크 관리 트리거입니다.
  • 다이버전스: 주가는 신고가인데 이격도 고점이 낮아지면 상승 탄력이 식고 있다는 뜻으로, RSI 다이버전스와 같은 논리로 활용합니다.

국내 주식은 피플로 국내주식의 종목 페이지에서 이동평균선과 함께 현재 위치를 확인할 수 있으니, 이격도를 직접 계산하기 전에 추세 방향부터 파악하는 용도로 쓰면 좋습니다.

※ 본 글은 보조지표에 대한 교육·정보 제공 목적의 콘텐츠이며, 특정 종목·자산의 매수·매도 권유가 아닙니다. 투자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이격도 자주 묻는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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