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클렐란 오실레이터 값을 누적 합산해 만든 장기 시장 폭 지표입니다. 방향과 0선으로 중장기 시장의 큰 추세, 강세장과 약세장의 전환 그림을 봅니다.
맥클렐란 합산지수 보는법: 시장 폭으로 강세장 약세장 추세 읽기

핵심만 먼저
맥클렐란 오실레이터 값을 누적 합산해 만든 장기 시장 폭 지표입니다. 방향과 0선으로 중장기 시장의 큰 추세, 강세장과 약세장의 전환 그림을 봅니다.
- ✓맥클렐란 오실레이터 값을 매일 누적 합산한 장기 시장 폭 지표입니다.
- ✓오실레이터가 단기 신호라면 합산지수는 장기 추세를 보여줍니다.
- ✓0선 위/아래와 지수의 방향으로 중장기 강세·약세 국면을 판단합니다.
- ✓개별 종목이 아니라 시장 전체의 폭(참여도)을 보는 큰 그림 지표입니다.
맥클렐란 합산지수란? 오실레이터를 누적한 장기 폭 지표
맥클렐란 합산지수를 이해하려면 먼저 그 출발점인 맥클렐란 오실레이터를 짚어야 합니다. 오실레이터는 시장에서 오른 종목 수와 내린 종목 수의 차이, 즉 등락주 차이를 바탕으로 시장의 폭(breadth)을 단기적으로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오늘 시장이 지수상으로는 올랐어도 실제로는 소수 종목만 끌어올린 것인지, 아니면 폭넓게 같이 오른 것인지를 알려주죠.
맥클렐란 합산지수는 이 오실레이터 값을 매일 누적해서 더한 것입니다. 어제까지의 합산값에 오늘의 오실레이터 값을 계속 보태 나가는 식이죠. 그 결과, 오실레이터가 단기 신호라면 합산지수는 장기 추세가 됩니다. 오실레이터가 0 위에 머무는 날이 많으면 합산지수는 꾸준히 올라가고, 0 아래에 오래 머물면 합산지수는 계속 내려갑니다.
- 오실레이터 = 단기: 오늘 하루의 시장 폭, 위아래로 자주 진동
- 합산지수 = 장기: 폭의 누적, 시장 전체의 큰 추세와 방향
- 둘은 형제 지표지만 역할이 다릅니다. 단기 타이밍은 오실레이터, 큰 그림은 합산지수.
읽는 법: 0선과 방향으로 중장기 국면 판단하기
핵심은 절대값 자체에 너무 집착하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처음엔 "지금 몇이지?"만 봤는데, 정작 중요한 건 0선을 기준으로 한 위치와 지수가 그리는 방향(기울기)이더군요. 시장 폭이 꾸준히 두꺼워지는지 얇아지는지를 보는 겁니다.
| 상태 | 의미 | 본 관점 |
|---|---|---|
| 0선 위 + 상승 | 폭넓은 참여 속 강세 추세 | 큰 그림은 강세장 쪽, 시장 전반이 같이 오르는 중 |
| 0선 위 + 하락 | 강세이나 폭이 약해지는 중 | 상승의 힘이 빠지는 신호, 경계 모드 |
| 0선 아래 + 하락 | 폭넓은 약세 추세 | 큰 그림은 약세장 쪽, 시장 전반이 같이 빠지는 중 |
| 0선 아래 + 상승 | 약세이나 폭이 회복되는 중 | 바닥 다지기·전환 가능성, 아직 확인 필요 |
실전 활용과 한계
또 하나 유용했던 건 다이버전스였습니다. 지수(가격)는 신고가를 만드는데 합산지수는 따라 올라오지 못하면, 상승을 끌고 가는 종목 수가 줄고 있다는 뜻으로 읽었습니다. 소수 대형주만 올리는 "속 빈 상승"을 경계하는 신호였죠. 물론 다이버전스가 떴다고 바로 꺾이는 건 아니어서, 어디까지나 경계 신호로만 다뤘습니다.
솔직히 한계도 분명합니다.
- 후행성: 누적·합산 구조라 큰 추세는 잘 잡지만 전환점 자체는 늦게 알려줍니다. 단기 매매 타이밍 도구로는 부적합합니다.
- 시장 전체 지표: 특정 시장(거래소)의 등락주 데이터를 바탕으로 하므로, 개별 종목 분석을 대신할 수 없습니다. 큰 그림용입니다.
- 가짜 신호: 0선 부근에서 지수가 오락가락하면 돌파 신호가 자주 번복됩니다. 0선 한 번 넘었다고 확신하면 다치기 쉽습니다.
- 데이터 의존: 등락주 데이터 기준이 다르면 값과 임계 느낌도 달라집니다. 한 환경에서 꾸준히 보며 자기 기준을 잡는 게 낫습니다.
※ 본 글은 보조지표에 대한 교육·정보 제공 목적의 콘텐츠이며, 특정 종목·자산의 매수·매도 권유가 아닙니다. 투자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맥클렐란 합산지수 자주 묻는 질문
함께 보면 좋은 지표
- 거래량 지표어드밴스 디클라인 라인
어드밴스 디클라인 라인(Advance-Decline Line, AD라인)은 전체 시장에서 상승 종목 수와 하락 종목 수의 차이를 매일 누적한 시장 폭(breadth) 지표입니다. 주가지수가 보여주지 않는 내부 건강 상태를 파악하는 데 사용됩니다.
- 거래량 지표OBV
OBV(On Balance Volume)는 상승 마감일의 거래량은 더하고 하락 마감일의 거래량은 빼서 누적한 지표로, 자금이 들어오는 중인지 빠져나가는 중인지를 추적합니다. 가격보다 거래량이 먼저 움직인다는 전제에서 출발한 선행성 지표입니다.
- 거래량 지표거래량
거래량(Volume)은 일정 기간 동안 거래된 자산의 총 수량으로, 가격 움직임에 얼마나 많은 시장 참여자가 참여했는지를 나타냅니다. 가격 추세의 신뢰도와 지속 가능성을 판단하는 데 필수적인 확인 지표입니다.
- 모멘텀 지표MACD
MACD는 12일·26일 지수이동평균(EMA)의 차이로 추세의 방향과 힘을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MACD선과 시그널선의 교차, 0선 돌파, 히스토그램의 증감 세 가지로 해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