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딩뷰에서 앨리게이터 지표를 처음 켰을 때, 세 색깔 선이 얽히고 꼬인 모습이 마치 뱀 세 마리가 싸우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이게 뭘 보여주는 건지 한참 이해가 안 됐습니다. 책을 찾아봐도 '앨리게이터가 잠든다', '깨어난다', '먹이를 먹는다'는 표현이 나오는데, 처음엔 이 비유가 오히려 더 헷갈렸습니다.
그런데 며칠 동안 차트에 올려놓고 실제 가격 움직임과 함께 관찰하다 보니, 세 선의 관계가 '추세가 있는가 없는가'를 꽤 직관적으로 보여준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비유가 과장처럼 느껴지지만 실제로 시각적으로 잘 표현된 지표입니다. 이 글에서 그 원리와 실전 활용을 정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