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스 프랙탈을 처음 봤을 때 차트에 화살표가 잔뜩 생기는 걸 보고 '이게 신호를 너무 많이 주는 거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었습니다. 실제로 초반에는 프랙탈 화살표마다 진입을 시도했다가 손절을 반복했습니다. 이 지표가 매 신호마다 들어가라고 만들어진 게 아니라는 걸 나중에야 알았습니다.
빌 윌리엄스는 프랙탈을 앨리게이터 지표와 함께 쓰도록 설계했고, 시장 구조의 고점과 저점을 파악하는 참조 도구로 의도한 것입니다. 이 맥락을 이해하고 나서부터 프랙탈을 전혀 다르게 사용하게 됐습니다. 그 과정을 이 글에 정리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