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총액 뜻과 계산법: 시총 순위와 비중 보는 법

금융 용어 사전 2026 · 밸류에이션 · Market Capitalization

시가총액은 특정 시점의 주가에 상장주식수를 곱해 구한 금액으로, 시장 참여자들이 그 회사 전체를 얼마로 보고 있는지를 나타냅니다. 2026년 9월 6일 네이버 금융 조회 기준으로 삼성전자는 1,493조 7,242억원, SK하이닉스는 1,203조 1,209억원, 현대차는 78조 5,246억원, KB금융은 61조 63억원이었고, 이는 각각 2026년 9월 4일 종가 255,500원, 1,647,000원, 383,500원, 177,900원에 각 사의 상장주식수를 곱한 값입니다. 주가가 1,647,000원인 SK하이닉스와 255,500원인 삼성전자를 비교할 때 주가만 보면 여섯 배 넘게 차이 나 보이지만 시가총액으로는 두 회사가 비슷한 규모라는 사실이 드러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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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총액 한 줄 정의

밸류에이션시가총액Market Capitalization

시가총액은 주가에 상장주식수를 곱한 금액으로, 시장이 그 회사 전체에 매긴 값을 뜻합니다. 2026년 9월 6일 조회 기준 삼성전자의 시가총액은 1,493조 7,242억원, SK하이닉스는 1,203조 1,209억원, 현대차는 78조 5,246억원, KB금융은 61조 63억원이었습니다. 주가만으로는 회사의 크기를 알 수 없기 때문에 종목을 비교할 때는 주가가 아니라 시가총액을 봐야 합니다.

계산식

시가총액(원) = 주가 × 상장주식수, 보통주와 우선주가 함께 상장된 회사는 각각 계산해 합산

같은 뜻으로 쓰이는 표기: 시가총액 뜻, 시총, 시총 뜻, 시가총액이란, 시가총액 계산, market-capitalization

시가총액 계산 예시 (실측값)

SK하이닉스의 2025 사업보고서 기준 보통주 발행주식총수 728,002,365주에 2026년 9월 4일 종가 1,647,000원을 곱하면 약 1,199조원이 나옵니다. 같은 날 네이버 금융이 표시한 시가총액은 1,203조 1,209억원으로 약 0.3% 차이가 나며(2026-09-06 조회), 이는 집계 시점의 주식수와 반올림 차이 때문입니다.

예시에 쓴 종목 수치는 2026년 9월 6일 네이버 금융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서 받은 실측값이며 시세는 2026년 9월 4일 종가, 재무는 2025 사업연도 연결 기준입니다.

시가총액 자세히 보기

시가총액 뜻: 회사 전체에 붙은 가격표

시가총액은 주가에 상장주식수를 곱한 금액입니다. 흔히 시총이라고 줄여 부릅니다. 이 값이 중요한 이유는 주가 자체는 회사의 크기와 아무 관련이 없기 때문입니다. 액면가가 100원인 회사와 5,000원인 회사, 주식을 100만 주 발행한 회사와 60억 주 발행한 회사의 주가를 나란히 놓고 비교하는 것은 의미가 없습니다.

2026년 9월 4일 종가로 보면 SK하이닉스는 1,647,000원, 삼성전자는 255,500원으로 주가가 여섯 배 넘게 차이 납니다. 하지만 시가총액은 각각 1,203조 1,209억원과 1,493조 7,242억원으로 삼성전자가 더 큽니다. 삼성전자의 상장주식수가 훨씬 많기 때문입니다. 주가가 비싸다는 말과 회사가 크다는 말은 전혀 다른 이야기입니다.

시가총액은 인수합병 논의의 출발점이기도 합니다. 회사를 통째로 사려면 최소한 시가총액에 경영권 프리미엄을 얹은 금액이 필요하다는 계산이 여기서 나옵니다. PER와 PBR도 결국은 시가총액을 이익이나 순자산으로 나눈 값이므로, 시가총액은 거의 모든 밸류에이션 지표의 분자 역할을 합니다.

시가총액 계산 예시: 상장주식수로 직접 곱해 보기

SK하이닉스의 2025 사업보고서에 공시된 보통주 발행주식총수는 728,002,365주입니다(유통주식 701,691,520주와 자기주식 26,310,845주의 합). 2026년 9월 4일 종가 1,647,000원을 곱하면 약 1,199조원이 나옵니다. 같은 날 네이버 금융이 표시한 시가총액은 1,203조 1,209억원으로 약 0.3% 차이가 나는데, 이는 집계 시점의 주식수 변동과 반올림 때문입니다.

종목종가(2026-09-04)시가총액주가 순위시총 규모 순위
SK하이닉스1,647,000원1,203조 1,209억원1위2위
현대차383,500원78조 5,246억원2위3위
삼성전자255,500원1,493조 7,242억원3위1위
KB금융177,900원61조 63억원4위4위

표의 네 종목만 놓고 봐도 주가 순위와 시가총액 순위가 어긋납니다. 주가가 가장 낮은 KB금융과 세 번째인 삼성전자의 시가총액 차이는 24배가 넘습니다. 종목의 규모를 이야기할 때 주가를 근거로 삼으면 안 되는 이유가 이 표에 그대로 나타납니다.

보통주와 우선주가 모두 상장된 회사는 계산이 한 단계 더 있습니다. 국내 대부분의 사이트는 보통주 기준 시가총액을 표시하고 우선주는 별도 종목으로 집계합니다. 회사 전체 가치를 보려면 우선주 시가총액을 따로 더해야 합니다.

시가총액 구간과 지수 편입, 유동시가총액

시가총액은 단순한 표시값을 넘어 제도와 직접 연결됩니다. 코스피200, 코스닥150 같은 대표 지수는 시가총액과 거래대금을 기준으로 구성 종목을 정합니다. 지수에 편입되면 그 지수를 추종하는 인덱스 펀드와 ETF가 기계적으로 매수해야 하므로 수급에 직접 영향이 갑니다.

구분대략의 시가총액특징
대형주수조원 이상지수 편입, 기관·외국인 매매 비중 높음
중형주수천억원대업황 변화에 주가 반응이 큼
소형주수백억원대거래량이 적어 체결 가격 변동 폭이 큼

지수 산출에는 단순 시가총액이 아니라 유동시가총액을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최대주주 지분, 정부 보유분, 자기주식처럼 시장에서 실제로 거래되지 않는 물량을 빼고 계산한 값입니다. 대주주 지분율이 높은 회사는 시가총액이 커도 유동시가총액이 작아 지수 내 비중이 예상보다 낮게 잡힙니다.

또 하나 알아둘 것은 자기주식이 시가총액 계산에는 대체로 포함되지만 유동시가총액에서는 빠진다는 점입니다. 삼성전자의 2025 사업보고서 기준 보통주 자기주식은 91,828,987주였습니다. 회사가 자사주를 사들이면 유통 물량이 줄어 지수 내 비중도 함께 조정됩니다.

시가총액이 하루아침에 바뀌는 경우

시가총액은 주가가 움직이면 자동으로 변합니다. 하지만 주가가 아니라 주식수가 바뀌어 시가총액이 달라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유상증자는 새 주식을 발행하고 그만큼 현금이 회사로 들어오므로 시가총액이 커집니다. 다만 신주를 시가보다 싸게 발행하면 기존 주주의 지분 가치가 희석돼 주가가 조정되고, 그 결과 시가총액 증가폭은 조달 금액보다 작을 수 있습니다.

무상증자와 액면분할은 주식수가 늘지만 그 비율만큼 기준가가 낮아지므로 시가총액에는 이론적으로 변화가 없습니다. 권리락으로 기준가를 조정하는 절차가 바로 이 시가총액을 맞추기 위한 장치입니다.

자사주 소각은 주식수가 줄어드는 만큼 시가총액이 줄어드는 것이 산술적인 결과이지만, 실제로는 주당 가치가 올라간다는 해석 때문에 주가가 오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시가총액이 그대로이거나 오히려 커지기도 합니다.

마지막으로 상장폐지와 신규상장은 시장 전체 시가총액을 바꿉니다. 특정 종목의 시가총액을 시장 전체 시가총액으로 나눈 비중은 그 종목이 지수에 미치는 영향력을 가늠하는 데 쓰이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처럼 시가총액이 큰 종목은 지수 방향을 상당 부분 좌우합니다.

시가총액을 잘못 읽는 3가지

  1. 1주가가 높으면 큰 회사라고 보는 오해. 2026년 9월 4일 종가로 SK하이닉스는 1,647,000원, 삼성전자는 255,500원이지만 시가총액은 삼성전자가 더 큽니다.
  2. 2무상증자·액면분할로 주식수가 늘면 시가총액도 늘어난다고 보는 오해. 기준가가 같은 비율로 조정되므로 이론상 시가총액은 그대로입니다.
  3. 3지수 내 비중을 단순 시가총액으로 계산하는 경우. 대표 지수는 대주주·정부 지분과 자기주식을 뺀 유동시가총액을 기준으로 비중을 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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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인 출처

2026년 9월 6일 기준으로 정리했고 오늘은 2026년 9월 6일입니다. 법령과 거래소 규정, 세법은 개정될 수 있으므로 실제 판단 전에는 위 기관의 원문을 확인하세요.

밸류에이션 갈래의 다른 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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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Q시가총액은 어떻게 계산하나요?

+

주가에 상장주식수를 곱하면 됩니다. SK하이닉스의 경우 2025 사업보고서 기준 보통주 발행주식총수 728,002,365주에 2026년 9월 4일 종가 1,647,000원을 곱해 약 1,199조원이 나옵니다. 보통주와 우선주가 모두 상장된 회사는 각각 계산해 더해야 회사 전체 가치가 됩니다.

Q시가총액과 기업가치(EV)는 같은 말인가요?

+

다릅니다. 시가총액은 주주 몫의 가치이고, 기업가치(EV)는 여기에 순차입금을 더한 값입니다. 회사를 인수하면 부채도 함께 떠안기 때문입니다. 부채가 많은 회사는 시가총액이 작아도 기업가치는 클 수 있어, 부채 부담이 큰 장치 산업에서는 EV/EBITDA 같은 지표를 함께 씁니다.

Q자사주도 시가총액에 포함되나요?

+

일반적인 시가총액 표시에는 자기주식이 포함된 상장주식수를 씁니다. 다만 지수 산출에 쓰는 유동시가총액에서는 자기주식과 대주주·정부 보유 지분을 제외합니다. 삼성전자는 2025 사업보고서 기준 보통주 자기주식 91,828,987주, 우선주 자기주식 13,603,461주를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Q시가총액이 크면 안전한 종목인가요?

+

규모가 크면 거래량이 많아 원하는 가격에 체결되기 쉽고 정보 공개도 촘촘한 편이지만, 주가가 떨어지지 않는다는 뜻은 아닙니다. 대형주도 업황이 꺾이면 큰 폭으로 하락합니다. 시가총액은 규모와 유동성을 가늠하는 지표일 뿐 안정성을 보장하는 지표가 아닙니다.

한계·유의사항 이 페이지는 용어의 정의와 계산 방법을 정리한 참고 자료이며 특정 종목의 매수나 매도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예시에 쓴 수치는 조회 시점의 값으로 이후 달라질 수 있습니다.

데이터 출처 네이버 금융 종목 API, 금융감독원 전자공시(Open DART), 한국거래소 업무규정, 국가법령정보센터 법령 원문을 확인해 정리했습니다.

기준 2026년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