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사주 매입 뜻과 효과: 소각과 무엇이 다른가

금융 용어 사전 2026 · 주식제도 · Share Buyback

자사주 매입은 회사가 자기 회사 주식을 시장에서 사들이거나 신탁계약을 통해 취득하는 행위로, 배당과 함께 대표적인 주주 환원 수단으로 꼽힙니다. 상법은 배당가능이익 범위 안에서만 자기주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정하고 있으며 취득한 자기주식에는 의결권과 배당받을 권리가 없습니다. 2026년 9월 6일 조회한 전자공시 자료 기준으로 삼성전자는 보통주 91,828,987주와 우선주 13,603,461주, SK하이닉스는 보통주 26,310,845주의 자기주식을 보유하고 있었으며, 매입만 하고 소각하지 않은 자기주식은 이후 처분이나 교환사채 발행 등으로 다시 시장에 나올 수 있다는 점이 소각과의 결정적 차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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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주 매입 한 줄 정의

주식제도자사주 매입Share Buyback

자사주 매입은 회사가 자기 주식을 사들이는 것으로, 유통 물량이 줄고 주주 환원 효과가 있지만 소각하지 않으면 나중에 다시 시장에 나올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2025 사업보고서 기준 보통주 자기주식 91,828,987주와 우선주 자기주식 13,603,461주를, SK하이닉스는 보통주 26,310,845주를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상법상 자기주식 취득 재원은 배당가능이익으로 제한되며 자기주식은 의결권과 배당권이 없습니다.

계산식

자기주식 취득 한도 = 직전 결산기 배당가능이익, 총주주환원율(%) = (배당금 + 자사주 매입액) ÷ 당기순이익 × 100

같은 뜻으로 쓰이는 표기: 자사주 매입 뜻, 자기주식 취득, 자사주 취득, 자사주 매입 주가, share-buyback

자사주 매입 계산 예시 (실측값)

2026년 9월 6일 조회한 전자공시 자료 기준으로 삼성전자는 2025 사업보고서에서 보통주 자기주식 91,828,987주와 우선주 자기주식 13,603,461주를 보유하고 있다고 공시했고, SK하이닉스는 보통주 26,310,845주를 보유하며 그중 8,932,547주는 2023년 발행한 해외 교환사채와 관련해 한국예탁결제원에 예탁된 물량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교환사채 물량은 채권자가 교환권을 행사하면 시장에 나올 수 있어, 매입만으로는 주식수 감소가 확정되지 않는다는 점을 보여 줍니다.

예시에 쓴 종목 수치는 2026년 9월 6일 네이버 금융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서 받은 실측값이며 시세는 2026년 9월 4일 종가, 재무는 2025 사업연도 연결 기준입니다.

자사주 매입 자세히 보기

자사주 매입 뜻: 회사가 자기 주식을 사는 일

자사주 매입은 회사가 자기 회사의 주식을 사들이는 것입니다. 회사의 현금이 주식을 판 주주에게 흘러가므로 배당과 마찬가지로 주주에게 돈이 돌아가는 구조입니다.

취득 방법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직접 취득은 회사가 장내에서 직접 매수하는 방식으로, 취득 기간과 수량을 공시하고 그 범위 안에서 사들입니다. 신탁계약은 증권사 등과 신탁계약을 맺고 그 기관이 대신 매수하는 방식으로, 기간과 금액을 정하되 실제 매수 시점은 수탁기관이 판단합니다. 신탁은 계약 기간이 끝나면 해지하고 주식을 회사가 넘겨받거나 현금으로 돌려받습니다.

상법은 자기주식 취득 재원을 배당가능이익으로 제한합니다. 회사가 빚을 내서 자기 주식을 사들여 채권자를 위태롭게 하는 일을 막기 위한 장치입니다. 그래서 이익잉여금이 부족한 회사는 자사주를 매입할 수 없습니다.

취득한 자기주식에는 의결권이 없습니다. 배당을 받을 권리도 없습니다. 그래서 자기주식이 늘면 나머지 주주의 의결권 비중과 주당 배당 몫이 상대적으로 커집니다.

자사주 매입이 주가에 미치는 영향

자사주 매입은 세 가지 경로로 주가에 영향을 줍니다.

첫째, 수급입니다. 회사가 시장에서 매수하는 동안 실제 매수 주체가 하나 늘어납니다. 취득 기간에 주가가 지지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둘째, 신호입니다. 경영진이 현재 주가를 낮다고 보고 있다는 메시지로 읽힙니다. 회사 내부 정보를 가장 잘 아는 쪽이 사들인다는 점에서 시장은 이를 의미 있게 받아들입니다.

셋째, 주당 지표입니다. 다만 여기서 중요한 구분이 있습니다. 매입만으로는 발행주식수가 줄지 않습니다. 회사가 보유하고 있을 뿐 주식은 그대로 존재합니다. EPS 계산에 쓰는 유통주식수에서는 자기주식이 빠지므로 EPS는 올라가지만, 그 주식이 나중에 다시 시장에 나오면 효과는 되돌아갑니다.

구분자사주 매입자사주 소각
발행주식총수변화 없음감소
유통주식수감소감소
되돌릴 가능성있음(처분·교환사채)없음
자기자본감소(자기주식은 자본 차감)감소
주주 환원 확정성낮음높음

이 차이 때문에 시장은 자사주 매입보다 소각까지 이어지는지를 더 중요하게 봅니다. 매입 공시에 소각 계획이 함께 담겨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실질적인 판단 기준입니다.

실제 자기주식 보유 규모

전자공시의 주식의 총수 현황에서 회사가 보유한 자기주식 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26년 9월 6일 조회 기준 2025 사업보고서 값은 다음과 같습니다.

회사구분유통주식수자기주식수
삼성전자보통주5,827,808,935주91,828,987주
삼성전자우선주802,371,203주13,603,461주
SK하이닉스보통주701,691,520주26,310,845주

SK하이닉스의 자기주식 26,310,845주에 대해 사업보고서는 취득 경위를 상세히 밝히고 있습니다. 2015년과 2018년의 장내취득, 여러 해에 걸친 임직원 상여 지급, 그리고 2023년 발행한 해외 교환사채와 관련해 한국예탁결제원에 예탁된 자기주식 8,932,547주가 포함돼 있다는 설명입니다.

이 교환사채 사례가 자사주 매입과 소각의 차이를 잘 보여 줍니다. 교환사채는 채권자가 원할 때 자기주식으로 바꿔 갈 수 있는 채권이므로, 그 물량은 언젠가 시장에 나올 수 있습니다. 자기주식을 갖고 있다고 해서 영원히 유통되지 않는 것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자기주식은 회계상 자본의 차감 항목으로 처리됩니다. 자산이 아니라 자기자본을 줄이는 마이너스 계정입니다. 그래서 자사주를 매입하면 자기자본이 줄어 부채비율과 ROE가 올라가고 PBR도 올라갑니다.

자사주 매입 공시에서 확인할 것

첫째, 취득 방법입니다. 직접 취득인지 신탁계약인지에 따라 실제 매수의 확실성이 다릅니다. 신탁은 계약 금액 안에서 수탁기관이 재량으로 매수하므로 전액이 집행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둘째, 취득 규모입니다. 취득 예정 금액을 시가총액으로 나눈 비율이 실질적인 크기입니다. 시가총액의 1% 수준이라면 수급 영향은 제한적입니다.

셋째, 소각 계획입니다. 앞서 설명한 대로 소각까지 이어져야 주식수가 실제로 줄어듭니다. 최근에는 매입과 동시에 소각 계획을 밝히는 회사가 늘고 있습니다.

넷째, 기존 자기주식의 처분 이력입니다. 과거에 자기주식을 교환사채 발행이나 임직원 보상에 써 온 회사라면 이번 매입분도 같은 방식으로 쓰일 가능성을 감안해야 합니다.

다섯째, 배당과의 조합입니다. 주주 환원 전체를 보려면 배당금과 자사주 매입액을 더한 총주주환원율을 계산해야 합니다. 배당성향만 보면 환원 규모를 과소평가할 수 있습니다.

자사주 매입을 잘못 읽는 3가지

  1. 1자사주 매입만으로 발행주식수가 줄어든다고 보는 오해. 소각하지 않으면 발행주식총수는 그대로이고 처분이나 교환사채로 다시 유통될 수 있습니다.
  2. 2신탁계약 공시 금액이 전액 집행된다고 보는 경우. 수탁기관이 기간 안에서 재량으로 매수하므로 계약 금액과 실제 취득액이 다를 수 있습니다.
  3. 3자기주식을 회사의 자산으로 보는 경우. 회계상 자본의 차감 항목이라 매입하면 자기자본이 줄고 부채비율과 PBR가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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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인 출처

2026년 9월 6일 기준으로 정리했고 오늘은 2026년 9월 6일입니다. 법령과 거래소 규정, 세법은 개정될 수 있으므로 실제 판단 전에는 위 기관의 원문을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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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Q자사주 매입은 주가에 호재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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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수 주체가 늘어나고 경영진이 주가를 낮게 본다는 신호로 읽혀 단기적으로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소각하지 않으면 발행주식총수는 그대로이고 나중에 처분되거나 교환사채로 시장에 나올 수 있어, 소각 계획이 함께 공시됐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Q자기주식에도 배당을 주나요?

+

주지 않습니다. 자기주식에는 의결권도 배당받을 권리도 없습니다. 그래서 회사가 자기주식을 많이 보유할수록 나머지 주주의 의결권 비중과 주당 배당 몫이 상대적으로 커집니다.

Q회사는 자사주를 무제한으로 살 수 있나요?

+

상법은 자기주식 취득 재원을 배당가능이익 범위로 제한합니다. 빚을 내서 자기 주식을 사들여 채권자를 위태롭게 하는 것을 막기 위한 장치입니다. 따라서 이익잉여금이 부족한 회사는 자사주를 매입할 수 없습니다.

Q자사주 매입과 배당 중 어느 쪽이 주주에게 유리한가요?

+

배당은 현금이 곧바로 들어오지만 배당소득세 15.4%가 원천징수됩니다. 자사주 매입은 팔지 않는 주주에게 당장 현금이 들어오지는 않지만 주당 가치가 올라가는 효과가 있고 과세 시점을 미룰 수 있습니다. 다만 소각까지 이어지지 않으면 효과가 되돌아갈 수 있어 확정성 면에서는 배당이 앞섭니다.

한계·유의사항 이 페이지는 용어의 정의와 계산 방법을 정리한 참고 자료이며 특정 종목의 매수나 매도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예시에 쓴 수치는 조회 시점의 값으로 이후 달라질 수 있습니다.

데이터 출처 네이버 금융 종목 API, 금융감독원 전자공시(Open DART), 한국거래소 업무규정, 국가법령정보센터 법령 원문을 확인해 정리했습니다.

기준 2026년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