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전기요금 계산기는 한국전력 주택용 전력 요금표를 그대로 적용해 한 달 사용량(kWh)에 대한 청구액을 계산하는 무료 도구입니다. 주택용 저압은 기본요금 910원에 처음 200kWh까지 120.0원, 다음 200kWh까지 214.6원, 400kWh 초과분에 307.3원의 누진 단가가 붙고,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의 하계에는 구간이 300kWh와 450kWh로 넓어집니다. 여기에 기후환경요금 9.0원/kWh와 연료비조정요금 5.0원/kWh를 더한 전기요금에 부가가치세 10%와 전력산업기반기금 2.7%를 붙이고 10원 미만을 절사하면 청구금액이 됩니다. 예를 들어 저압 주택이 봄·가을에 300kWh를 쓰면 청구액은 57,760원이고, 하계에 450kWh를 쓰면 85,740원, 동계에 700kWh를 쓰면 198,580원입니다.

2026년 전기요금 누진세 완벽 가이드

전기요금 계산 구조: 네 가지 요금을 더한 뒤 세금을 붙인다

전기요금 고지서를 처음 뜯어보면 항목이 많아 복잡해 보이지만 구조는 단순합니다. 한국전력의 전기요금은 기본요금, 전력량요금, 기후환경요금, 연료비조정요금 네 가지를 더해 만들어집니다. 여기에 부가가치세와 전력산업기반기금을 얹으면 실제로 통장에서 빠져나가는 청구금액이 됩니다. 2026년 9월 기준으로 주택용 전력 요금표는 2023년 11월 9일 시행분이 그대로 적용되고 있으며, 전력산업기반기금 부과율은 전기사업법 시행령 제36조에 따라 전기요금의 1천분의 27, 즉 2.7%입니다.

청구금액 = (기본요금 + 전력량요금 + 기후환경요금 + 연료비조정요금 − 복지할인) + 부가세 10% + 전력산업기반기금 2.7%

기후환경요금은 신재생에너지 의무공급, 배출권 거래, 석탄발전 감축에 드는 비용을 사용량에 비례해 걷는 항목으로 단가는 9.0원/kWh입니다. 연료비조정요금은 석탄, 천연가스, 유류 가격 변동을 반영하는 항목이며 단가는 5.0원/kWh로 상하한 ±5원 가운데 상한에 걸려 있습니다. 두 항목 모두 누진과 무관하게 사용량에 단가를 곱하기만 하면 되고, 기후환경요금단가는 매년, 연료비조정단가는 매 분기 바뀝니다.

자릿수 처리도 정해져 있습니다. 전력량요금은 원 미만을 절사하고, 부가가치세는 전기요금에 10%를 곱한 뒤 원 미만을 4사5입합니다. 전력산업기반기금은 전기요금에 요율을 곱한 뒤 10원 미만을 절사하고, 마지막으로 세 금액을 합한 청구금액에서 다시 10원 미만을 절사합니다. 이 계산기는 한전이 배포하는 사용량별 요금표 엑셀 파일과 자릿수까지 대조해 검증했습니다.

누진세 3단계와 하계 구간 확대: 여름에 경계가 100kWh씩 올라간다

주택용 전력은 많이 쓸수록 단가가 올라가는 3단계 누진제입니다. 중요한 점은 자동차세처럼 전체 사용량에 하나의 단가를 곱하는 방식이 아니라, 소득세처럼 구간마다 다른 단가를 쌓아 올린다는 것입니다. 저압 기준으로 평상시에는 처음 200kWh까지 120.0원, 그다음 200kWh까지 214.6원, 400kWh를 넘는 분에 307.3원이 붙습니다. 기본요금만은 예외적으로 최종 도달한 구간의 값 하나만 적용되는데, 1단계 910원에서 3단계 7,300원으로 껑충 뛰기 때문에 400kWh를 딱 넘는 순간 요금이 급격히 올라가는 체감이 생깁니다.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의 하계에는 이 경계가 300kWh와 450kWh로 넓어집니다. 에어컨 사용으로 늘어나는 사용량을 누진 완화로 흡수해 주는 장치입니다. 실제로 400kWh를 쓰는 가구의 청구액은 봄·가을에 83,530원이지만 하계에는 72,860원으로 약 1만원 낮아집니다. 반대로 12월 1일부터 2월 말일까지의 동계와 봄·가을은 누진 구간이 같아 1,000kWh까지 요금이 완전히 동일하고, 1,000kWh를 넘는 순간부터 하계와 동계에만 슈퍼유저요금 736.2원/kWh(고압 601.3원/kWh)가 붙는다는 점만 다릅니다.

주택용 전력 누진 3단계 요율표 (한전 전기요금표, 2023.11.9 시행)
단계하계 구간그 밖의 계절저압 기본/단가고압 기본/단가
1단계300kWh 이하200kWh 이하910원 / 120.0원730원 / 105.0원
2단계301~450kWh201~400kWh1,600원 / 214.6원1,260원 / 174.0원
3단계450kWh 초과400kWh 초과7,300원 / 307.3원6,060원 / 242.3원
슈퍼유저하계·동계 1,000kWh 초과분736.2원601.3원

저압과 고압을 헷갈리기 쉬운데, 단독주택과 세대별로 한전과 계약하는 종합계약 아파트는 저압, 단지 전체가 고압으로 수전해 나눠 쓰는 단일계약 아파트는 고압입니다. 고압 단가가 15~20% 낮기 때문에 같은 400kWh라도 계약 형태에 따라 1만원 이상 차이가 납니다. 고지서 상단에 계약종별이 적혀 있으니 확인하고 계산기에서 선택하세요.

사용량별 전기요금표: 300kWh와 450kWh를 넘길 때 무엇이 달라지나

누진제의 실제 부담은 표로 봐야 실감이 납니다. 아래는 저압 주택이 복지할인 없이 계산했을 때의 청구액입니다. 200kWh에서 300kWh로 100kWh를 더 쓰면 봄·가을 기준으로 약 26,500원이 늘지만, 400kWh에서 500kWh로 늘릴 때는 약 42,600원이 늘어납니다. 같은 100kWh인데 부담이 1.6배가 되는 것이 누진제의 효과입니다.

주택용 저압 사용량별 청구액 (부가세·전력산업기반기금 포함)
사용량하계(7~8월)그 밖의 계절차이
100kWh16,120원16,120원0원
200kWh31,220원31,220원0원
300kWh46,330원57,760원11,430원
400kWh72,860원83,530원10,670원
500kWh110,280원126,160원15,880원
700kWh182,690원198,580원15,890원
1,000kWh291,330원307,220원15,890원

200kWh까지는 하계와 그 밖의 계절이 완전히 같습니다. 1단계 구간 안에 들어가 누진이 시작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차이는 200kWh를 넘는 순간부터 벌어지고 300kWh 부근에서 1만원을 넘어섭니다. 여름에 사용량이 늘어도 요금이 생각만큼 폭증하지 않는다면 대개 이 하계 확대 구간 덕분입니다.

복지할인과 검침일: 고지서 금액이 계산값과 다른 이유

복지할인은 대상에 따라 방식이 다릅니다. 가구원 5인 이상 대가족, 자녀 3인 이상 가구, 출생 3년 미만 영아가 있는 출산가구는 전기요금의 30%를 월 16,000원 한도로 깎아 줍니다. 산소발생기나 인공호흡기 같은 생명유지장치를 쓰는 가구는 같은 30% 할인에 한도가 없습니다. 반면 장애인, 상이·독립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은 할인율이 아니라 한도 금액으로 감액되며 여름철에 한도가 늘어납니다.

전기요금 복지할인 대상과 한도 (한전 복지할인 현황)
대상할인율월 한도여름철 한도
장애인·상이유공자·독립유공자한도까지 감액16,000원20,000원
기초생활수급자(생계·의료)한도까지 감액16,000원20,000원
기초생활수급자(주거·교육)한도까지 감액10,000원12,000원
차상위계층한도까지 감액8,000원10,000원
대가족(5인 이상)·3자녀·출산가구30%16,000원16,000원
생명유지장치 사용 가구30%한도 없음한도 없음

한때 모든 가구에 적용되던 필수사용량 보장공제는 폐지되고 추가감액제도로 바뀌어 지금은 복지할인 적용 대상 중 월 200kWh 이하를 쓰는 가구에만 해당합니다. 한전이 감액 단가를 요금표에 공개하지 않아 이 계산기에서는 계산에 넣지 않았으니 해당 가구는 한전 고시 확인이 필요합니다.

계산값과 고지서가 몇 백원 차이 난다면 검침일 때문일 가능성이 큽니다. 한전 검침일은 지역과 고객마다 매월 1일부터 26일 사이로 흩어져 있어서, 검침 주기가 7월 하순부터 8월 하순까지처럼 하계와 그 밖의 계절에 걸치면 요금을 일할로 나누어 계산합니다. 이사한 달이나 신규 사용 신청을 한 달도 마찬가지로 사용 일수에 비례해 기본요금과 누진 구간이 조정됩니다.

  • 누진 경계 직전에서 관리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400kWh를 쓰는 가구가 380kWh로 줄이면 3단계 단가가 통째로 빠지면서 절감 효과가 커집니다.
  • 에어컨은 껐다 켰다 하는 것보다 인버터 모델을 26~27도로 계속 돌리는 편이 소비전력이 낮은 경우가 많습니다.
  • 대가족·출산가구 할인은 신청해야 적용됩니다. 한전 사이버지점의 대가족·다자녀· 출산가구 메뉴에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합니다.
  • 저소득 가구는 여름·겨울 냉난방비를 지원하는 에너지바우처를 함께 확인하면 실질 부담을 더 줄일 수 있습니다.

2026년 9월 기준 한국전력 주택용 전력 요금표와 전기사업법 시행령 제36조의 전력산업기반기금 부과율 2.7%를 반영했습니다. 요금표와 단가는 바뀔 수 있으므로 실제 납부 전에 한전 사이버지점 전기요금표 국가법령정보센터의 전기사업법 시행령을 함께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자주 묻는 질문

Q전기요금 누진세 구간은 어떻게 되나요?

+

주택용 전력은 3단계 누진제입니다. 저압 기준으로 하계(7월 1일~8월 31일)를 뺀 기간에는 처음 200kWh까지 120.0원/kWh, 201~400kWh는 214.6원/kWh, 400kWh를 넘는 분은 307.3원/kWh입니다. 기본요금도 구간에 따라 910원, 1,600원, 7,300원으로 올라가는데 구간별로 합산하지 않고 최종 도달한 구간의 기본요금 하나만 붙습니다. 하계에는 구간이 300kWh와 450kWh로 넓어져 같은 사용량이라도 요금이 낮아집니다.

Q8월 전기요금은 왜 다른 달보다 덜 오르나요?

+

7월과 8월에는 하계 누진 구간 확대가 적용되기 때문입니다. 평소에는 200kWh와 400kWh에서 단가가 뛰지만 하계에는 300kWh와 450kWh로 경계가 올라갑니다. 예를 들어 저압 주택이 400kWh를 쓰면 봄·가을에는 청구액이 83,530원이지만 하계에는 72,860원으로 약 1만원 낮습니다. 다만 에어컨 사용으로 사용량 자체가 크게 늘기 때문에 체감 요금은 여전히 여름에 가장 높습니다.

Q전기요금 청구금액은 어떤 항목으로 구성되나요?

+

청구금액은 전기요금에 부가가치세와 전력산업기반기금을 더한 금액입니다. 전기요금은 기본요금과 전력량요금에 기후환경요금(9.0원/kWh)과 연료비조정요금(5.0원/kWh)을 더해 구합니다. 여기에 부가가치세는 전기요금의 10%를 원 미만 4사5입하고, 전력산업기반기금은 전기요금의 2.7%를 10원 미만 절사해 붙입니다. 마지막으로 합계에서 10원 미만을 절사한 금액이 고지서에 찍힙니다.

Q아파트 전기요금이 단독주택보다 싼 이유는 무엇인가요?

+

고압으로 수전해 단지에서 나눠 쓰는 단일계약 아파트는 주택용 고압 요금표를 적용받기 때문입니다. 고압 기본요금은 730원, 1,260원, 6,060원이고 전력량요금은 105.0원, 174.0원, 242.3원으로 저압보다 15~20% 낮습니다. 반면 세대별로 한전과 직접 계약하는 종합계약 아파트나 단독주택은 저압 요금표를 적용받습니다. 고지서에 저압인지 고압인지 표기되어 있으니 확인 후 계산기에서 선택하세요.

Q대가족 할인이나 복지할인은 얼마나 받을 수 있나요?

+

가구원 5인 이상 대가족, 자녀 3인 이상 가구, 출생 3년 미만 영아가 있는 출산가구는 전기요금의 30%를 월 16,000원 한도로 할인받습니다. 산소발생기 등 생명유지장치를 쓰는 가구는 30% 할인에 한도가 없습니다. 장애인과 상이·독립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생계·의료)는 월 16,000원 한도이며 여름철에는 20,000원까지 늘어납니다. 기초생활수급자(주거·교육)는 월 10,000원(여름철 12,000원), 차상위계층은 월 8,000원(여름철 10,000원) 한도입니다.

한계·유의사항 검침일이 하계와 그 밖의 계절에 걸치면 한전은 요금을 일할로 나누어 계산하므로 고지서 금액과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추가감액제도(구 필수사용량 보장공제)와 자동납부·인터넷 청구서 할인은 단가가 공개되지 않아 계산에서 제외했습니다.

데이터 출처 한국전력 사이버지점의 주택용 전력 요금표(2023년 11월 9일 시행분, 2026년 9월 현재 유효)와 같은 페이지의 전기요금표(종합) PDF, 전기요금 복지할인 현황, 전기사업법 시행령 제36조의 전력산업기반기금 부과율 2.7%를 적용했습니다.

기준 2026년 기준